Der Mietwohnungs Junker: 역사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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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소련의 종교정책: 전투적 무신론과 종교 (2)

    2025.03.09 by 한제 閑齊

  • 소련의 종교정책: 전투적 무신론과 종교 (1)

    2025.03.09 by 한제 閑齊

  • [개론] 역사를 대할 때는 무엇이 필요한가?

    2024.12.29 by 한제 閑齊

  • 식민지에 대한 설명: ‘식민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

    2024.11.30 by 한제 閑齊

  • [어쩌다가 북한을 본다] 조선인민군 공군 조종사_3

    2024.07.01 by 한제 閑齊

  • [어쩌다가 북한을 본다] 조선인민군 공군 조종사_2

    2024.06.28 by 한제 閑齊

  • [어쩌다가 북한을 본다] 조선인민군 공군 조종사_1

    2024.06.27 by 한제 閑齊

  • 남북한 역사학의 일제강점기 노농(勞農)운동 연구 검토-1920~1930년대 노농운동 연구 비교를 중심으로- (3)

    2024.05.09 by 한제 閑齊

  • 남북한 역사학의 일제강점기 노농(勞農)운동 연구 검토-1920~1930년대 노농운동 연구 비교를 중심으로- (2)

    2024.05.09 by 한제 閑齊

  • 남북한 역사학의 일제강점기 노농(勞農)운동 연구 검토-1920~1930년대 노농운동 연구 비교를 중심으로-

    2024.05.09 by 한제 閑齊

소련의 종교정책: 전투적 무신론과 종교 (2)

3. 니키타 흐루쇼프 시기 종교정책: 1953~1964   스탈린 사후 진행된 권력 투쟁에서 승리한 니키타 흐루쇼프는 대부분의 정치 수뇌부 성원들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 ‘왜 이놈의 나라는 중간이 없냐?’와 ‘더 이상 스탈린식의 정치는 안 된다!’라는 생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탈린 격하 연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소련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연설 개인숭배와 그 결과에 대하여>였다. 이 연설을 기점으로 스탈린식의 정치도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다. 중공업 일변도의 경제정책도 서서히 변하면서 일반 경공업 소비품을 포함한 일상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한 방에 여러 세대가 부대끼며 사는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였..

역사 2025. 3. 9. 23:45

소련의 종교정책: 전투적 무신론과 종교 (1)

우리가 사회주의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하면 무엇이 있을까? 배급제도 있을 것이고, 경찰국가로의 모습도 있을 것이고, 종교에 대한 탄압도 떠오를 것이다. 사실 우리가 가지는 사회주의에 대한 이미지는 과거 냉전기에 악의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도 있지만, 실제 모습이 과장된 것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배급제일 것이다. 이는 당장 한국 위에 사회주의를 정체로 하는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보니, 한국인들이 으레 떠올릴 법한 사회주의의 이미지의 1순위기 북한의 모습일 수밖에 없으니 그런 것도 있다. 하지만 배급제는 사회주의 국가만의 전유물도 아니었고, 사회주의 국가라고 해서 반드시 배급제만으로 국가를 운영한 것도 아니었다. 당장 자본주의의 총본산인 영국이 2차대전 이후 경기 침체로 인해 1954년까지 배급제..

역사 2025. 3. 9. 23:27

[개론] 역사를 대할 때는 무엇이 필요한가?

* 이 글은 누군가가 쓴 글에 기반하여 내가 편집한 글이다. 원 저자는 따로 있지만, 누구인지는 명확히 알 길이 없음을 유감스럽게 여긴다. 내가 말할 수 있는 선에서 적당히 가공을 거쳐 쓴 글이란 점에서 온전히 내 저작물이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원본이 역사학을 마주하면서 가져야 할 철칙을 압축한 것이기에, 소개할 법하다 여겨 이렇게 편집해본다.     사학과를 지망한 학생들이 자주 받는 질문은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왜 역사를 공부하려 하나요?”다. 다는 아니지만 이렇게 답하는 학생이 있다.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서는 선봉에 서고 싶습니다.” 또 이렇게 답하는 학생들도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해서 역사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불변의 역사적 ..

역사 2024. 12. 29. 18:01

식민지에 대한 설명: ‘식민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

19세기에 등장한 제국주의는 전 세계를 강타했다. 에릭 홉스봄의 표현대로 ‘제국의 시대’가 도래한 셈이다. 홉스봄은 『제국의 시대』의 첫 장을 자신의 가족사로 시작한다. 자신의 가족사가 곧 19세기말~20세기 초의 전환기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부친은 폴란드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유대계 집안 출신이었고, 모친은 오스트리아 출신 유대계 가문 태생이었다. 그런데 그 둘이 만나 결혼하고 에릭을 낳은 곳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였다. 이제 한 국가의 일은 한 국가에만 미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경제사상이자 정치사상으로서의 제국주의였다. 그렇게 제국주의는 세계의 반을 할퀴었고, 누군가의 번영은 곧 누군가의 피눈물이 되는 상황이 전 세계에 펼쳐졌다. ‘좋은 시절(벨 에포크)’은..

역사 2024. 11. 30. 22:39

[어쩌다가 북한을 본다] 조선인민군 공군 조종사_3

-2부에서 계속 1. 귀순 조종사 대표, 이웅평  앞서 언급했다시피 북한군 조종사들의 삶은 사실 타국의 조종사 대우에 비하면 정말 지독하리만치 열악한 수준이다. 심지어 시스템적으로 모델이 된 소련 공군과 비교해 봐도, 국토 면적의 문제 때문에 지역별 편차가 벌어져서 받는 대우가 열악해지다 보니 그런 것도 아니고 경제가 멀쩡하던 시절에도 비행사들의 생활을 완벽하게 보장해주지도 못하는 것이 북한의 현실이다. 사실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 그동안 받아온 반공교육도 있지만 한국 근처에 사회주의를 표방하던 국가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한두 군데씩 나가버린 지금까지의 북한이나 과거 문화대혁명 시기 중국이었다보니 하는 것, ‘사회주의 국가는 인민의 생활도 제대로 보장 못 하는 주제에 불만 표시하면 다..

역사 2024. 7. 1. 17:11

[어쩌다가 북한을 본다] 조선인민군 공군 조종사_2

-1부에서 계속 1. 조종사들의 일과와 생활  그렇다면 비행사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훈련을 받는가? 이번에는 이 점에 대해 보도록 하자. 임관한 비행사들은 무급비행사에서 시작해, 자신의 능력과 당성평가 등에 따라 비행사, 책임비행사, 중대장, 비행대장, 대대장, 연대장 순으로 직급이 오르게 된다. 한편, 비행사들도 사람이기에 쉬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고로 비행사들도 휴가는 차려진다. 규정상 비행사에 대해서는 정기휴가는 20일, 특별 휴양은 10일을 보장하도록 되어있기에 연 휴일은 최대 30일이 보장된다. 보통 비행사들은 이 기간을 이용해 맞선을 보거나 결혼식을 올리거나 고향에 잠깐 가 인사드리고 오는 식이다.     훈련의 경우, 북한의 열악한 상황을 보여주는 가장 직관적인 사진인 ‘판때기 계기판이랑 ..

역사 2024. 6. 28. 00:51

[어쩌다가 북한을 본다] 조선인민군 공군 조종사_1

● 이 글은 작성에 있어 다음의 자료를 참조했다. -국가안전기획부 주관 이철수 기자회견-이철수 대령 개인방송 내용-KBS 뉴스, 대한뉴스 등-이웅평, 『기수를 삶으로 돌려라』, 서울:도서출판 한울, 2000.-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707100026 (검색일자: 20240604) 등   1. 들어가며  필자는 공군 예비역이다. 공군에서 현역복무를 한 이유는 물론 처우가 더 나아서도 있었지만, 공군에 관심이 가서이기도 했다. 한때는 어린 나이의 치기로 조종사가 되고 싶었지만, 그럴만한 머리와 신체조건이 안 되었기에 포기했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그 관심이 아직 완전히 식지는 않았기에 업이라 여기는 역사학의 관점에서 이번 글..

역사 2024. 6. 27. 03:13

남북한 역사학의 일제강점기 노농(勞農)운동 연구 검토-1920~1930년대 노농운동 연구 비교를 중심으로- (3)

3. 남북한의 노농운동사 인식에서의 성과와 한계    북한의 입장에서 노농운동 연구는 시대적 과업으로서 규명 필요성을 인지한 일제강점기 사회상의 모습과 사회주의 혁명에 부여되어야 했던 당위성의 탐색, 현재를 위해 진행된 과거를 대상으로 한 정치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북한의 일제강점기 노농운동 연구는 마르크시즘적 역사이론을 하나의 축으로 삼아 논지를 전개하였고, 그 과정에서 식민지로서의 조선의 경험을 반영하여 계급혁명과 민족투쟁의 개념을 연결하려 시도하였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것은 식민지반봉건사회론을 위시한 식민지사회의 성격에 관한 연구였다. 또한 통계를 이용해 식민지사회의 성격을 규명하려 시도하면서 일제의 수탈적 성격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북한은 저항의 관념을 주요 축..

역사 2024. 5. 9. 03:02

남북한 역사학의 일제강점기 노농(勞農)운동 연구 검토-1920~1930년대 노농운동 연구 비교를 중심으로- (2)

2. 1920~1930년대 일제의 식민지 농업·공업정책 기조와 남북한의 일제강점기 노농운동 인식   앞서 남북한의 학술연구기관 성립 과정과 북한의 역사학 연구 전개 과정을 논하였다. 그렇다면, 1920~1930년대의 노농운동을 바라보는 남북한의 인식은 어떠한가?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1920~1930년대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농업·공업 정책 기조에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920년대 조선총독부의 농업정책은 산미증식계획과 면화 생산 및 양잠 장려, 축우(畜牛) 개량 및 증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1910년대 자본주의 발전에 따른 도시인구 급증과 미곡 수요 증가, 미곡 투기업자들의 매점매석에 의한 식량부족에서 비롯된 1918년 ‘쌀 소동’은 일제가 조선을 식량 공급기지로 재편하는 요인 중..

역사 2024. 5. 9. 02:55

남북한 역사학의 일제강점기 노농(勞農)운동 연구 검토-1920~1930년대 노농운동 연구 비교를 중심으로-

Ⅰ. 서언: 북한의 역사학 연구를 바라보며  6.25 전쟁이라는 이데올로기 전쟁 이후, 남북한은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서로에 대한 공개적인 학술 통로 역시 차단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도 상대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는 노력은 존재했고, 정보 획득 과정에서 북한의 역사 연구는 남한 역사학에서 인식변화의 열쇠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고대사회 성격 논쟁, 근대적 부르주아 계급운동으로서의 갑신정변 성격 논의, ‘동학농민운동’의 성격 논의와 명명, 식민지반(半)봉건사회론 논의가 남한 학계에 미친 영향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동시에 북한의 역사 인식은 1980년대 한국 학생운동의 노선변화와 민중사학의 성립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결코코 도외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부..

역사 2024. 5. 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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